저녁을 간단히 먹고 오후6시쯤 전화기에서 벨이울린다. 노예섹파였다. 난 받을까 말까 하다가 전화를 받는다. 난 “어쩐일인데~!?” 그러자 그녀가 “하고싶어요…” 라고 짧게 말했다. 난 “감기끼도 있고 피곤한데 어쩌지? 오늘 꼭 하고싶어?” 그러자 그녀가 “네…미안하지만…” 난 즉시 우리가 만나는 모텔서 보자고 하고 시간을 정한뒤 약속장소로 갔다. 그리곤 원하는데로 “박아주세요~아~…더쎄게…아~~흐..아…” 컨디션이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…나름 최선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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